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원주시 내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무실동, 흥업면, 귀래면(6개 지역)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전국 8개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됨에 따라,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명륜2동에서 확장하여 ‘명륜1동 지역주민의 욕구를 수렴’하여 복지관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명륜1동 욕구조사는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인터뷰로 구성되었고, 2019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 3달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설문지 총 311부가 통계에 활용되었으나, 양적 연구의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해 FGI를 병행하였습니다.

○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1인 가구’의 증가와 돌봄에 대한 욕구
    둘째, ‘보편복지’로의 복지개념 확장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욕구
    셋째, 주민참여에 대한 욕구
                                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가 주된 실천현장으로 세팅되는 ‘마을관리소’,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돌봄역량강화, 주민들의 ‘소통 공간’ 마련, 주민의 참여와 의견수렴 영역을 강화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권한이 부여된 공식적 체계를 갖추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 내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명륜1동 욕구조사 보고서를 공유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