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0년부터 통일부 지정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강원서부원주하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서부원주하나센터에서는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등 5개 시·구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1월 18(수)~19(목)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즐거운 설날 만들기 ‘통일 떡 ÷’기가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원주경찰서 보안2계 신변보호담당관들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109가정에게 찾아가 명절지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외한은행에서는 만두세트 130개와 민주평화통일위원회에서 118채 이불 후원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었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선물하였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기 위한 준비가 모두 들떠 있지만 북한이탈주민의 설은 외롭고 쓸쓸하기만 하다. 특히 홀로 북에서 탈북한 이들은 명절이 돌아와도 가족, 친지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우리들의 또 다른 지역이웃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문의 ) 사회복지사 이도연
033) 762-8131~2
070-4398-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