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성인언어재활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주=강원신문】백상현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 언어재활과는 최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시보건소,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성인언어재활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관계자는 “성인언어재활프로그램은 의소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은 대부분 만성적인 장애로 인해 경제적 지원과 가족의 지지 등이 지속되기 힘들어 언어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말하고 이에 각 기관의 담당자와 학과 교수들은 2016년 성인언어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삶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성인들의 의사소통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언어재활과 학생들은 지난 2014년부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말동무’,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싱글벙글 언어교실’의 이름으로 운영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